햇살론은 서민금융 상품군 중 유일하게 대환대출과 신규자금 대출이 모두 가능합니다.
그중 대환대출은 현재 이용중인 고금리 신용대출을 햇살론의 저금리로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햇살론 대환대출 이용 시에는 먼저 알아보고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청자 본인의 고금리 신용대출에 대한 정보입니다.
우선 햇살론으로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한 조건은,
- 본인 명의의 신용대출 건(대출 상환금은 본인이 납부하지만 대출계약시 보증인을 이용하였다면 신청 불가)
- 캐피탈, 대부업, 카드론 대출 건(저축은행 햇살론 상품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같은 저축은행권 고금리 신용대출은 신청 불가)
- 연 금리가 20% 이상인 건(연 금리가 20% 미만이라면 신청 불가)
- 사용기간이 3개월이 지났고 상환 횟수가 3회 이상 된 건(기간과 상환 횟수 꼭 체크)
상기 사항에 모두 해당되어야만 햇살론 대환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최근 카드론을 이용중인 카드사에서 금리를 19% 대로 낮추어 준다는 안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 선택에 따라 동의하여도 무방하지만 연 금리가 20%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햇살론 대환대출 신청은 불가합니다.
햇살론 대환대출 한도의 경우 햇살론 1~8 등급 어느 등급에 해당되든 1천만 원까지는 모두 동일하게 신청할수 있습니다.
해당 등급에 따라 금리만 다르게 적용되고 한도는 모두 같습니다.
다만 대환을 요청할 총 금액이 금융사 수에 관계없이 1천만 원 이상일 경우 연소득 대비 부채상환비율(능력)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연소득과 대출 총액이 중요하게 적용 될수 있습니다.
실제 햇살론 대환시 필요한 항목을 살펴볼까요.
대환신청시 필수 확인 항목
고금리 대출 금융사명 / 연금리 / 최초대출일자 / 만기일자 / 원금잔액 / 일시상환계좌명 / 은행명 / 예금주명
이상 8가지 항목을 이용중인 금융사에 직접 전화하여 꼭 메모해두셔야 합니다.
메모와 동시에 캐피탈, 카드론 사에게는 "금융거래확인서"라는 서류를 필수로 요청해야 하고 대부 업체의 경우에는 메모한 내용을 햇살론 신청서에 옮겨 적기만 하면 됩니다.
대부 업체에서 이용중인 고금리대출 사실을 증빙하는 제출 서류는 NICE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채무내역서"를 첨부 해야 합니다.
채무내역서에는 금융사명, 원금잔액, 최초대출일 등이 표기 되어 있어 대부업 이용 사실을 증명하여 줍니다.
참고로 채무내역서 요청시에는 발급 수수료 2.000원을 신청자가 직접 입금하여 발행을 요청하게 됩니다. 발급 신청서는 햇살론 본 신청서 작성시에 작성하게 됩니다.
햇살론 대환대출 진행은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생계자금 단독 진행보다 시간이 조금 더 소요 됩니다. 이용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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